매일신문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일부 인터넷 매체, 허위사실 유포…강력히 법적 조치"

"흑색선전 아닌 정책으로 승부할 것"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장호(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허위사실로 선거 공작을 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인터넷 매체들이 사실 확인도 되지 않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저는 경북도청 재직 시 홍보비와 관련해 최근 일체의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후보와는 전혀 관계 없는 조폭 연루설과 인터넷 매체 언론 홍보비 지출 등을 발설한 B 기자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지난 26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의사실공표 등은 차치하고, 사실 확인도 없이 선거에 악영향을 주기 위한 기사에 대해 응당히 법적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민과 국민의힘 당원만 바라보고 이런 가짜 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면서 "올바른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흑색선전이 아닌 정책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약속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