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중구, ‘식품안전관리’우수기관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백만원 재정 인센티브

대구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기초단체 부문은 228개 피평가기관 중상위 16개 시·군·구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업체점검률 및 적발률, 코로나19 방역점검률 및 조치율 등의 기초위생관리 ▷특별관리대상 식품 수거목표 달성률 및 입력률 등의 정부주요시책 ▷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식품진흥기금 활용 방역품 지원 실적 등 식품안전관리 4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양기석 부구청장은"이번 수상은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관리에 힘써 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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