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5월 가정의 달, 어린이날과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과 함께 어린이 야구팬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BO는 어린이날, KBO 리그 선수 각 구단 대표선수 1명씩 총 10명이 어린이 팬의 이름을 새긴 특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더그아웃에서 어린이 팬과 응원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일 오후 5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CINEMA VIEWING PARTY'를 진행한다. 이날 클래식 시리즈 경기로 펼쳐지는 기아-한화(대전) 경기와 KBO 리그 원년 창단 구단인 삼성-롯데(사직) 경기를 각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4관(268석)과 8관(306석)에서 특별 생중계한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입장 시 2022 KBO 리그 40주년 공인구와 응원하는 구단의 클래퍼(응원도구)를 증정한다. 공수교대 시에는 MC의 진행으로 각종 이닝 이벤트 게임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KBO 클래식 아이템 박스(모자, 로고볼, 볼펜 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 상영관 앞에는 구단들의 아카이브 물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시되는 물품 중에는 롯데 최동원 유니폼, 해태 선동열 유니폼, 한화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메달, 삼성 장효조 사인볼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삼성-롯데 경기가 상영되는 8관에서는 삼성과 롯데 치어리더들이 합동 응원 공연을 선보인다. 티켓은 1만5천원으로 2일부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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