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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경산시장 후보, 3인 여론조사 경선 통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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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창,오세혁, 정재학 예비후보 단일화 합의

경산시장 예비후보 10명이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가 조현일 예비후보로 경산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한데 반발하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매일신문DB
경산시장 예비후보 10명이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가 조현일 예비후보로 경산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한데 반발하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매일신문DB

국민의힘 경북 경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배제된 예비후보 10명으로 구성된 윤두현 국회의원 퇴출을 위한 시민협의체(이하 시민협의체)는 2일 오후 모임을 갖고 3인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무소속 단일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민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송경창, 오세혁, 정재학 등 예비후보 3명이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무소속 단일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경선은 두 개 여론조사기관에서 각각 시민 응답자 500명을 대상으로 경산시장 적합도를 조사해 평균 득표율이 가장 높은 사람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여론조사 기관과 조사방법 등에서 대해서는 3명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들이 더 논의해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산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와 무소속 단일 후보 간의 양자 대결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윤두현 퇴출을 위한 시민협의체가 경산시내 곳곳에
윤두현 퇴출을 위한 시민협의체가 경산시내 곳곳에 '윤두현 OUT' 현수막을 내걸었다. 김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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