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고용노동지청, 김천에서 취업취약계층 이동상담실 운영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및 취업·직업훈련 상담, 참여시 구직촉진수당 최대 300만원 지원

경북 구미 임수동의 구미고용노동지청 전경. 구미고용노동지청 제공
경북 구미 임수동의 구미고용노동지청 전경. 구미고용노동지청 제공

구미고용노동지청은 김천지역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동상담실 운영 장소는 오는 4일 김천혁신LH2단지, 11일 김천삼락LH아파트, 18일 김천덕곡주공아파트, 25일 김천대신주공아파트, 31일 김천혁신LH4단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2~4시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이동상담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구직자에 대한 1대 1 상담으로 취업 및 생계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구직활동을 성실히 이행할 경우 구직촉진수당을 6개월간 최대 300만원,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취업성공수당 150만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특강,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취업을 확대해 김천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환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취업취약계층 밀집지역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보다 생생한 현장의 상황과 요구가 반영된 고용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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