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사학진흥재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7년 연속 최우수 달성 

2021년 교육부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KASFO')은 지난달 2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년 교육부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KASFO 제공

홍덕률
홍덕률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KASFO')은 지난달 2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년 교육부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반부패 역량 향상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선 반부패를 위한 자율적 노력과 실적을 6개 단위 과제, 11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KASFO는 97.89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된 2015년부터 7년 연속 93점 이상의 평가 결과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기관 업무 특성과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속적 부패 모니터링 실시 ▷사학기관 회계 투명성을 위한 교육 강화 ▷민간분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지난해보다 평가 결과가 3.06점 상승했다.

홍덕률 KASFO 이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KASFO 전 직원이 반부패·청렴 의식을 갖고 참여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관의 청렴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반부패‧청렴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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