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린이날인 5월 5일엔 잠시 정쟁 구도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동심에 푹 빠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녹지원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청와대 어린이 초청행사'를 개최, 벽지 분교 및 개교 100주년을 맞은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큰공 굴리기를 하는 등 뒤섞여 뛰어 놀았다. 행사에는 김정숙 여사도 참석해 함께 종이 비행기를 날리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파란색 볼캡 모자를 뒤로 돌려 쓰고 마치 장난꾸러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연신 카메라에 잡혔다.



같은날 윤석열 당선인은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 주상복합단지 내에서 입주민 어린이들과 만나 싸인을 해주고 기념촬영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어린이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공통으로 취한 포즈는 손가락 'V(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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