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들안길먹거리타운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골목상권 활력 지원 사업'은 골목 상권에 기반을 둔 상권을 대상으로 공동체 중심의 맞춤형 종합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게 목적이다.
올해 공모에는 대구시내 8개 구·군에서 16개 골목 상권이 도전해 5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골목 상권에는 사업비 2억원이 지원된다.
수성구와 들안길상가번영회는 확보한 사업비로 업소 6곳 정도에 방문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이끌 특화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들안길먹거리타운 상인들이 잘 화합해 좋은 결과물을 창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 상권이 조기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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