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6일 교육부 공모 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신청을 위해 안동시,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산·학·관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격차 및 지역 산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특화분야 인력양성 등 평생직업 교육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 시 2025년 2월까지 3년간 약 4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날 협약으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화분야 설정 및 교육과정 개편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 인재양성,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고도화, 지역특화분야 인력의 정주 여건 마련, 지역 현안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생애 전 주기의 지역특화분야 인력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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