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은 9일 누적 연인원 150만 명을 돌파했다.
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이날 산동중학교(구미)와 율곡중학교(김천) 학생 172명이 입소한 가운데 150만 번째 입소생은 산동중 박진우(2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소속인 청소년수련원은 2002년 5월 출범한 뒤 20여 명의 청소년지도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원 7년 만인 2008년부터는 연인원이 매년 10만 명을 넘어, 2013년 누적 100만 명을 돌파했다.

김치영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련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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