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기계가 경주 서라벌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서라벌대학교는 9일 학내에서 유현용 한신기계 대표이사와 정두환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했다.
한신기계는 서라벌대 글로벌기술교육원 내에 공동연구센터 출범 협약을 맺으면서 5천만원, 내년에 관련 학과가 출범하면 5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내기로 했다.
부산에 위치한 한신기계는 자산 250억원, 연매출 150억원 규모로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10여 개국으로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이다.
유현용 한신기계 대표이사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사회 복지·기여에 관심이 많은 기업"이라고 했고, 정두환 서라벌대 총장은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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