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을 앞두고 울릉도 등 낙도를 방문해 가전제품 사전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울릉도에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해 에어컨 등 가전제품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백령도에서 100여 가구를 방문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점검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AS 신청도 6월부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리 점검해 여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0년과 2021년 6월에는 에어컨 서비스 신청 건수가 전월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올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3~4월 두 달간 사전점검 신청 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약 70% 이상 늘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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