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대구시상인회관에서 대구 남구청, 물베기상인회와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2021년 명품 골목상권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재단에서는 사업기간 동안 물베기골목 전담인력배치, 남구청에서는 행정 지원을 한다.
'대구광역시 2021년 명품 골목상권 조성사업'에서 지난 2월 28일 재단에서 진행된 공모를 통해 남구 물베기상인회가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7억5천만원, 사업기간은 올해까지다.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덕역 사이의 물베기 골목은 현재 약 130개의 식음료, 서비스업종 등 상가가 밀집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리환경조성, 온라인마케팅활성화, 상인역량강화, 물베기축제 등 특화사업과 상권 자생력을 강화할 수익사업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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