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인문학술원과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은 대구 범어도서관에서 '달구벌 빛고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구벌빛고을 인문학'은 대한민국이 겪어온 동서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의 길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인문학자들이 서로의 인문정신을 소개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연은 인문특화 프로그램인 '수성인문학@Suseong'을 운영하는 범어도서관에서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2일 최혜영 전남대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문학자가 바라본 대구' ▷'5. 18. 연대의 기억' ▷'광주 여성의 삶과 성 평등 과제' 등의 8개 강연이 마련됐다. 5월엔 매주 금요일, 6월에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범어도서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53-668-16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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