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병복 울진군수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경제 1등! 관광 1등! 울진을 삼성처럼'의 슬로건을 내건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구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당원,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모여 손 후보의 승리에 힘을 실었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손 후보가 탁월한 포용력으로 경선 후보를 비롯 군민 전체를 하나로 품어 6월 1일을 새 울진 건설의 변곡점으로 만들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천혜의 자원과 많은 예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확실한 미래먹거리가 없는 것이 작금의 울진의 현실이자 위기다"며 "확실한 실력으로 울진의 미래먹거리 백년대계를 세우고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위기의 울진을 기회의 울진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인구 6만명의 원전최강국 중심도시 울진 ▷차별화된 관광프로젝트로 울진전역을 관광명소화한 1천만 관광객시대 개막 ▷농어민이 잘 사는 울진 ▷'손병복형 경제'와 울진형 일자리로 어르신과 청년이 기회와 꿈을 가지는 울진 ▷찾아가는 복지로 따뜻한 울진 ▷인재육성으로 밝은 미래가 있는 울진 ▷군민을 고객처럼 모시는 군정혁신 ▷문화예술체육의 진흥으로 품격 있는 울진 건설을 정책 비전으로 제시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