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서 차량 상가로 돌진 가게 주인 등 7명 부상

15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를 덮친 차량을 119구조대원들이 조치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15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를 덮친 차량을 119구조대원들이 조치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에서 승용차가 상가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7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7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가 안에 있던 주인 등 3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 탑승했던 운전자 A씨 등 4명은 부상 정도가 가벼워 입원은 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음주로 인한 사고는 아니라고 밝혔다.

15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를 덮친 차량을 119구조대원들이 조치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15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를 덮친 차량을 119구조대원들이 조치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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