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이‧미용 영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자 100명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해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영과 기술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영‧고객서비스 및 기술지원을 통해 영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연중 5기(기수별 20명, 1개월 과정)로 운영되며 ▷경영 및 홍보마케팅 ▷일대일 맞춤형 방문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개별 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에 영업신고를 한 이‧미용 영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단, 프랜차이즈 영업자와 최근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미용업자는 대구시 홈페이지와 계명문화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위기를 겪었던 지역 이·미용업계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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