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동내과의원과 적십자가 함께하는 든든 도시락 나눔활동

해동내과의원 김재홍 원장 및 적십자봉사원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동내과의원 김재홍 원장 및 적십자봉사원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중구 포정동 해동내과의원(병원장 김재홍)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는 17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동구지역 취약계층 200가구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김재홍 병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유갑란) 소속의 봉사원 20여 명과 함께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맛깔스런 밑반찬이 담긴 '든든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동구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재홍 병원장은 "적십자에서 봉사하고 있는 아내의 추천으로 지역사회의 힘든 분들께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전해 드릴 수 있었다"며 "아내를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를 이어오고 계시기에 우리 사회의 온기가 유지될 수 있는 것 같아 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지 동구지구협의회 홍보부장(김재홍 원장 아내), 김재홍 해동내과의원 원장, 유갑란 동구지구협의회 회장,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이현지 동구지구협의회 홍보부장(김재홍 원장 아내), 김재홍 해동내과의원 원장, 유갑란 동구지구협의회 회장,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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