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윤원 무소속 경북도의원 경산4 후보 "경산을 도농복합형 전원도시 만들어야"

"시민 속으로,민생 속으로 들어가겠다"

김윤원 무소속 경북도의원 경산4선거구 후보
김윤원 무소속 경북도의원 경산4선거구 후보

김윤원(59) 농림식품부 농촌지역종합개발지원사업 지역역량사업 경산시 남산면 사무장이 6·1 지방선거에 경북도의원 경산4선거구(동부동, 압량읍, 자인·용성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다.

김 후보는 "경산시가 30만 명을 넘어 50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경산 도시권역과 농촌지역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한 도농복합형 전원도시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상북도 광역철도 트램 사업 경산 도입 ▷머무는 교육도시 환경 조성 ▷경제와 문화가 함께하는 경제문화도시 구축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여성, 어르신, 장애인 복지 정책 강화 및 일자리 창출 ▷ 근로자 권익 및 복지 증진 ▷매주 토요일 경상북도청 민원 상담실 운영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자신을 '흙과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오직 시민 속으로, 민생 속으로 들어가 민원을 청취·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친환경 농업 전문가로, 2만6천여㎡ 규모의 과수농사를 짓고 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시·군 연합회 대표와 경산시 지회장을 역임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