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한국판 디즈니월드 유치가 가능할 경우 구미가 최적지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건설과 연계해 관련산업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장 후보는 "구미 미래먹거리 발굴과 관광산업 백년대계를 위해 디즈니월드 등의 국제 관광시설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낙동강 국가정원화, 구미국가산단 산업유산 관광특화, G항공스마트밸리(공항배후단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미래인재형 국제학교 유치와 연계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상북도 관광산업에 강력한 성장엔진을 장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 후보는 "하늘길동맹 시군(의성·군위·칠곡)과 연대, 부지 임대료 무상 또는 감면, 서비스산업유치 전담팀 신설, 중국 구미사무소 등 해외사무소를 활용한 해외 방문객 인센티브 제공, 신공항-KTX구미역(신설)과 연계 관광트램 조성 등을 제시하고 재원마련을 위해 선산CC(골프장)내 시유지 매각, 편의시설 민자유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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