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건(59) 제26대 영주시축구협회 회장은 "엘리트 축구와 생활축구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축구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꿈나무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 영주 풍기읍이 고향인 전 회장은 풍기초·중·고 축구선수로 활동했고 안동대 체육과를 졸업한 후 전문 체육인의 삶을 살며 지역체육발전과 축구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농업비료회사인 원바이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 회장은 전문 축구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수년간 지역 초·중·고·대학교 축구부에 모금활동을 통한 후원금 지원에도 앞장서 왔다.
현재 풍기읍 체육회 회장과 복싱협회 부회장, 풍기중학교 축구부 운영위원장, 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회 이사, 영주시체육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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