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는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과 함께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대구농업마이스터고(교장 윤철수)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청년농업인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6일부터 4일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2·3학년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스마트 팜 및 6차 산업 체험농장 현장학습과 함께 예비농업인 금융교육까지 실시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철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미래농업이 나아갈 방향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마련해준 대구농협과 교육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농업을 선도할 청년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병희 본부장은 "유익한 강의와 선도농가 견학 등 체험 학습을 겸한 뜻깊은 교육이 이뤄졌다고 생각하고 향후에도 범농협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 농업을 이끌어 갈 우수농업인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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