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영천시 제2선거구(동부·중앙동, 임고·자양·고경·화남·화북면) 후보는 18일 지역 유권자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지역 내 6·1 지방선거 출마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이 후보는 "시장 후보들에만 TV 토론 기회가 있을 뿐 도의원과 시의원에는 자신의 정치철학과 정책을 알릴 수 있는 변변한 토론 기회도 한 번 없어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후보자가 자신의 정책을 상호 검증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영천 발전의 담론이 형성되는 장으로 가칭 '영천시 6·1 지방선거 후보 정책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영천의 민심을 대변하는 시민단체와 농민, 노동 등 부문단체, 언론이 나서고 후보들이 적극 협조해 이번 지방선거가 영천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되고 경쟁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