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과 봉화군이 합동으로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두 지자체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처리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처리시설 운영일지 적정 작성 여부 등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 위반한 사업장의 경우는 현장 지도 또는 계도로 개선토록 조치하고, 배출시설 부적정 운영,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의 고의·상습적 위반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처벌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관련 법령에 저촉되지 않지만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을 개선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는 물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군민들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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