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양성평등의식 개선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도민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도내 양성평등교육을 희망하는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 단체, 학교, 주민자치조직, 기업,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다.
교육내용은 우리사회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의 양성평등의식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훈련으로 구성된다.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양성평등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지난 23일부터 신청받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www.forwoman.or.kr) '개발원소식'에서 신청서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신청서 접수순으로 총 15개 단체(기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경북지역 구석구석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통해 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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