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달성군 제3선거구(다사, 하빈)에 출마한 국민의힘 손한국 후보는 지역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을 살리는 일꾼이 되겠다고 자신을 어필하고 있다.
24일 손 후보는 "청년은 아니지만 정치 신인으로 청년 못지않은 패기를 가지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십수년간 지역구의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 경험을 살려 손 후보는 "지금 현재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 식, 주 같은 물질적 빈곤의 지원보다는 심리적 행복이 바탕이 된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경제의 양적, 질적 성장으로 인해 국민의 의식주 문제는 상당부분 해소가 되는 것과 발맞추어서 개개인의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복지 정책의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공약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구인 하빈, 다사 지역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문양역 대구 최대 실버복지타운 건립 ▶낙후된 서재, 세천지역 도시개발 추진 ▶세천늪 도심 체육복합시설 조성 ▶문화와 역사가 숨쉬는 둘레길 조성 추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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