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2년 시니어 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육교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경로당이 전면 개방돼 정상 진행된다.
대구체육회는 이번 시니어 체육교실을 통해 어르신 거점 시설인 경로당을 활용,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에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강습과 노인성 질환예방 및 건강체력 향상을 기반으로 한 시니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실버 체조와 생활 속 부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대구 소재 경로당 32개소, 구·군(8개 구·군)별 4개소에서 주 2~3회, 1일 1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박영기 대구체육회장은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로당을 활용해 어르신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관리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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