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전수미 농촌지도사(생활자원팀장)가 제126회 정기기술사 시험에서 농업기술의 최고 영예인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종자기술사 자격증은 종자기사를 취득한 후 4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가능하며 종자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종자 기술업무를 기획·수행·평가·지도·감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종자기술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이다.
이번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126회 정기기술사 면접시험에서 응시자 10명 중 전수미 지도사를 포함한 4명이 최종 합격했다.
전수미 지도사는 '종자기술사' 자격 이외 식물보호기사, 농작업안전보건기사 등 다수의 농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로 "대구 농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해 농업 현장과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