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의 출범에 맞춰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굵직한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6·1 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강덕 후보는 높은 투표율과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내야할 이유로 ▷포스코 지주사 포항 설치에 대한 포스코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해야 하며 ▷영일만 대교와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윤석열 정부와 중앙정치권에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난 22일 포항을 방문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영일만 대교 건설과 연구중심 의대 설립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이젠 우리가 대선보다 높은 투표율과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로 화답하기 위해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6월 1일 본투표에 빠짐없이 투표하길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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