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이 오는 6월 9일 오후 7시 경북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매일신문과 함께하는 흥얼콘서트 국악을 품다'를 연다.
매일신문은 경북도민, 구미시민 및 기업체, 소상공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국악 콘서트를 마련했다.
첫 무대는 하타(HATA)팀의 화려한 타악퍼포먼스로 시작한다. 이어 국악과 서양악기가 어우러지는 퓨전국악밴드 '나릿', 드럼과 판소리의 어울림을 보여줄 '석경관&풍물굿패 연'의 연주가 한층 무대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와 비보이 'N.FLYING CREW'의 무대는 물론 국악과 비보잉의 컬래버레이션 공연도 마련돼 있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마지막 무대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은 "현대 공연예술단체의 공연과 전통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시도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며 "이번 문화공연 행사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공연 열기가 경제 살리기의 에너지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석 무료 초대공연이며 예매는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티켓링크에서 '2022년 매일신문과 함께하는 흥얼 콘서트 국악을 품다'를 검색해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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