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장애인체육회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업무협약

경북장애인체육회가 26일 장애인 공공 재활의료기관인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선수 재활치료 등에 함께 힘쓰기로 협약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제공
경북장애인체육회가 26일 장애인 공공 재활의료기관인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선수 재활치료 등에 함께 힘쓰기로 협약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제공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공공 재활의료기관인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26일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 및 장애인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분야별 교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경북 소속 890명의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장애인 우수선수 육성 및 스포츠 의‧과학지원 여건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남부지역의 거점 장애인 재활병원으로도 활동 중인 경북권역재활병원은 재활의학과 등 9개 진료 과와 로봇재활치료, 수중치료실 등 최신 의료 장비와 쾌적한 시설을 구축해 최고의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내 장애인 선수들에게 양질의 재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상생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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