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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스포츠클럽, 대구 공공스포츠클럽 최초 펜싱 종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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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복합스포츠타운 체육복지센터. 대구체육회 제공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체육복지센터. 대구체육회 제공

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이 대구 공공스포츠클럽 최초로 펜싱 종목을 운영,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육성에 나선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내 체육복지센터(구 대구시체육회)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해 4월 새단장한 달구벌스포츠클럽은 현재 6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해 운영 중이며 오는 6월부터는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올림픽종목인 펜싱 종목 운영을 시작한다.

펜싱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대회 등을 통해 종목 자체는 잘 알려져있지만 일반 시민들이 직접 접하기에는 쉽지만은 않다.

달구벌스포츠클럽은 펜싱 종목을 스포츠클럽에 접목하기로 결정하고 유소년기부터 펜싱을 접해 유망주를 발굴, 엘리트 선수로도 육성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기 종목으로 만드는 데 앞장선다.

달구벌스포츠클럽은 단계적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춰 펜싱 종목 외에도 검도를 신설해 운영 예정이며 그 외에도 배드민턴, 탁구, 바둑, 줌바, 요가, 필라테스, 라인댄스, 트램펄린(점핑), 발레, 유아체육(놀이체육) 등을 운영하여 지역 시민들의 체육복지와 건강증진에 기여를 하고 있다.

펜싱 종목 운영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달구벌스포츠클럽으로 전화(053-214-7330, 218-7330)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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