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월 매주 토요일, 수창청춘맨숀서 공연·시민예술교육 즐겨볼까

공모 통해 선정된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선보여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시민문화예술교육 진행…홈페이지서 사전예약

6월 4일 수창청춘극장의 첫 공연을 장식하는 잔향. 수창청춘맨숀 제공
6월 4일 수창청춘극장의 첫 공연을 장식하는 잔향. 수창청춘맨숀 제공

수창청춘맨숀이 6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펼친다.

먼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수창청춘극장'은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이 수창청춘맨숀 내의 전시공간, 야외다목적마당, 무인카페 등을 무대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4일 수창청춘극장의 첫 공연은 잔향의 '드리젤라'다. 드리젤라는 신데렐라 이야기에 나오는 두 언니 중 첫째 언니의 이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름을 널리 알리고자하는 의미를 담아 키보드, 첼로와 함께 노래를 선사한다.

미미크리 엑스. 수창청춘맨숀 제공
미미크리 엑스. 수창청춘맨숀 제공

11일에는 미미크리 엑스가 '낭만에 대하여'를 주제로 야외공연을 펼친다. 2인 밴드 공연으로 보컬과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를 섞어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 18일에는 박정은의 '노동 휴식' 공연이 이어진다. 도시의 소음으로부터 몸의 주체를 회복하는 과정을 춤으로 선보여 독립적으로 몸의 리듬을 드러내는 과정을 공유하고, 그러한 리듬을 목소리로도 표현한다.

박효진. 수창청춘맨숀 제공
박효진. 수창청춘맨숀 제공

마지막 무대인 25일에는 박효진의 '박효진 솔로 프로젝트 6-함께. 있다. 같이. 살다.'의 무대가 이어진다. 악기, 노래, 탈춤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을 뿌리로 하는 공연예술가 박효진은 공존, 평화, 함께의 메시지를 관객과 함께 이동형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창청춘맨숀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시민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큰 주제는 '6월의 지금 나는'으로 4일에는 임은경 작가의 '나, 기억하기'가 진행된다. 내가 어떤 말을 들었을 때 가장 행복한지를 떠올리며 캔버스에 담아내는 시간을 가져본다.

11일에는 김민제 작가가 '나, 탈출하기'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을 작가와 함께 나만의 비상구를 만들며 잠시나마 피하고 싶은 현실에서 탈출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4일 진행될 예정인 임은경 작가의 시민예술문화교육
4일 진행될 예정인 임은경 작가의 시민예술문화교육 '나, 기억하기'. 수창청춘맨숀 제공

18일에는 정은아 작가의 '나, 표현하기' 수업이 이뤄진다. 정은아 작가의 작품인 '보디 시리즈(Body series)'를 점토를 이용해 함께 만들어본다.

마지막 25일에는 김도현 작가의 '나, 충전하기' 수업이 진행된다. 나의 충전방식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보며 나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수창청춘극장은 각 공연 당 15명, 시민문화예술교육은 수업 당 10명을 모집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이며, 수창청춘맨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053-252-2570, 교육 문의는 053-252-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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