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월 21일 대구시티투어 공짜로 즐기세요

대구시, '2022 여행가는 달' 대구시티투어 할인 행사
이달 말까지 30~50% 할인·대구국제뮤지컬축제 관람객 20% 할인

대구시는
대구시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이달 한달 동안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대구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 분위기를 조성해 관광업계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국민 여행 수요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대구시는 현충일을 기념해 오는 7일 대구시티투어 도심 순환노선 탑승자에게 요금의 30%를 할인해준다. 이날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대구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도심순환노선에는 30%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이달 한 달 동안 카카오T 앱을 통해 대구시티투어를 예약 및 결제하면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관람객들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DIMF 기간 동안 뮤지컬 관람객들에게 대구시티투어 요금 20%를 할인해준다. 인터파크에서 DIMF 공연 관람권을 구매하면 대구시티투어 탑승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탑승객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21일은 '대구시민 무료 탑승의 날'로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심순환노선은 동대구역 대구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대구의 관광지와 문화 공연을 대구시티투어와 함께 즐기고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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