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청 육상팀 김은미(사진·30) 선수가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김은미 선수는 5,000m에서는 3위로 골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은미 선수는 10,000m부문 34초35.58의 기록으로 여자부 중장거리 부문 최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권순영 구미시청 육상팀 감독은 "오는 22일부터 정선에서 열리는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실업육상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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