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경제연구소가 첫 번째 리포트를 통해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변수를 점검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은 산하 기관인 빗썸경제연구소에서 '가상자산 투자자가 알아야 할 매크로 변수 점검' 리포트를 8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리포트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을 둘러싼 매크로 영향력이 감소함에 따라 가상자산 고유 요인이 중요해진 시기로, 반감기 효과를 감안한 2024년~2028년 비트코인 1개 가격이 4.8만 달러~3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 중 하나는 반감기로, 비트코인은 4년마다 블록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거치게 된다. 반감기를 앞둔 2023년 전후 비트코인 가격은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반감기 1년 전부터 계단식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향됐던 과거 패턴을 고려한다면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현재의 가격은 좋은 매수구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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