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 관리 강화 기간에 맞춰 지역 내 운영 중인 수상레저 사업장 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일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상레저기구의 등록 여부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안전요원 자격 ▷정원초과 및 요금표 게시 여부 ▷코로나19 거리두기 준수 등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미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안전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했다.
박경하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 "시원한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찾는 이용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장의 자체 점검 등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한다"며 "시에서도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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