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 주호영 국회의원 중국 특사 내정

2021년 10월 17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왼쪽)와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한 주호영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후 손을 맞잡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1년 10월 17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왼쪽)와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한 주호영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후 손을 맞잡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중국 특사로 내정했다.

14일 저녁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주호영 의원에게 중국 특사단 단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다만 특사단의 방중 일정은 중국 현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 문제 등의 이유로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호영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대선 국민의힘 경선 때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대구의 정치 중심지인 수성구에서만(수성을 4차례, 현 수성갑 1차례) 국회의원 5선을 했다. 이명박 정부 특임장관, 바른정당 및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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