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스타 가족의 남다른 DNA를 선보이는 음악쇼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6월 16일 오후 9시

SBS TV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가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힌트는 오로지 비주얼과 목소리뿐, 스타 가족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스타를 추리한다.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는 범상치 않은 이력의 스타 패밀리를 공개하며 남다른 스타 DNA를 증명한다.

추어탕집을 운영하는 한 출연자가 유재석, 유희열, 이윤석과 닮은 비주얼로 등장한다. 솔로곡 첫 소절에서부터 녹화장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역대급 실력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스타는 듀엣 무대에 오르기 전 "평생 어머니를 고생시킨 아버지를 원망했다"는 가족사를 밝히며 웃음기 싹 지운 듀엣 무대를 예고한다. 응축시킨 슬픔을 토해내듯 노래하는 형제의 무대를 보여준다.

한편, 소녀시대 티파니, 배우 박준금 등 여러 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로 판정단의 궁금증을 자아낸 출연자는 첫인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발성을 선보인다. 그녀는 과거 유명 광고의 성우라며 당시 광고를 재연해 스타 못지않은 끼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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