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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광객 편의 위해 주요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13명 배치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김산향교, 연화지, 부항댐 5곳

김천시가 늘어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한다, 사진은 연화지주차장에 설치된
김천시가 늘어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한다, 사진은 연화지주차장에 설치된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모습.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증가하는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운영에 들어갔다.

김천시는 16일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와 사명대사공원(시립박물관)을 비롯해 김산향교, 연화지, 부항댐 등 5개 관광지에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김천의 역사, 문화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일부터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교동 연화지와 부항댐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2곳을 추가로 설치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상주하고 요청 시 김천시 전역에서 해설이 가능하다.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실에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해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광헌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안내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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