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837년 6월 20일 빅토리아 영국 여왕 즉위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명성을 얻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18세에 왕위에 올랐다. 18세기 후반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산업혁명을 원동력으로 빅토리아 시대는 유례없이 정복과 번영의 전성기를 이루고 자본주의 선진국이 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이 시대의 영광은 식민지와 하층민의 희생이 바탕이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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