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16일 합천군 제2청사에서 합천군 공공건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합천군 힐링플랫폼 다목적 창의센터 신축', '가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덕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사업' 총 4건이다.
이들 4곳은 건축설계비가 5천만원 이상인 공공건축물에 해당돼 사업현황, 발주방식, 건축물 배치, 향후 시설 운영 및 활용 등에 대한 내용을 심의하게 됐다.
위원회는 추진 담당 부서 공무원 및 용역 수행자의 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학계와 건축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고, 심의 결과는 사업 추진 시에 적극 반영 될 계획이다.
이종록 위원장(도시건축과장)은 "합천군 추진 업무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심의내용은 합천군 공공건축물의 목적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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