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김천공장은 지난 17일 김천시 어모면(면장 조용화) 남산3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KCC 김천공장은 친환경 바닥재 및 창호 등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천시 어모면 남산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자매결연 행사에는 조용화 어모면장, 최성길 KCC김천공장 이사, 신용진 남산3리 이장과 주민 등 20여 명에 참석했다. KCC김천공장은 자매결연을 기념해 남산3리 마을회관에 안마의자 2대를 기증했다.
KCC 김천공장 관계자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 주민과 협력을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기증과 기부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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