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노그리드, 쌍용정보통신과 SSC파트너십 클라우드 업력·실적 순항

이노그리드는 쌍용정보통신과 SSC파트너십(SSangyong CLOUD Partnership(SSCP))을 맺고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각 지자체 별 인사업무의 효율화와 예산의 중복투자를 배제하기 위해 17개 시·도의 인사관리 체계 구축 및 인적자원 개발 지원 정교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17개 광역형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따른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및 최신 관리시스템 기술 적용을 진행하여 시스템의 가용성을 한껏 올려 열악한 인사행정 업무의 처리 환경 개선은 물론 효율적인 정보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사 기본정보, 조직 정원, 평정, 임용, 호봉, 교육 및 훈련, 급여, 상훈, 징계, 시험 관리, 총액 인건비로 구성되는 이번 시스템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시스템 연계를 통한 각종 인사정보의 공유로 고도화된 인적자원 관리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이에, 이노그리드는 이 가운데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중앙 통합 관리 시스템(KLID) 및 중앙 클라우드 관리 포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멀티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 솔루션 '탭클라우드잇(TabCloudit)' 등 상용 소프트웨어의 공급 및 설치, 추가적인 시스템 개발 등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공공 전환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과 보다 긴밀히 공조하여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다방면에 걸쳐 대폭 확장하고, 2025년까지 공공 디지털 전환에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연내 약 16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추가 발주에도 적극 나서 고도화되고 수준 높은 클라우드 전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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