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정부지 치솟는 물가에 가성비 상품 인기도 상승…티몬 "알뜰쇼핑 매출 3배 증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알뜰쇼핑’ 매장 5월 매출, 전월 대비 279% 상승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5월 물가상승률이 5.4%를 기록하며 천정부지 치솟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도 가성비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알뜰쇼핑' 매장의 5월 매출 분석 결과, 전달과 비교해 279%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뜰쇼핑은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전시와 반품 등 이유로 정상가격 판매가 어려운 상품을 모은 매장이다.

상품군 매출을 보면 식품이 307% 상승했고, ▶뷰티 412% ▶리빙 990%로 나타났다.

정재훈 티몬 알뜰쇼핑TF장은 "전문 MD의 역량과 다양한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알뜰쇼핑'의 상품군을 확장중"이라며 "물가 상승으로 힘겨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상품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