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16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5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재활기금 2천만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제15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는 대구광시의사회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으로 준비했고, 시의사회 회원과 가족, 시민 등 1천여 명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은 "음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치유하고, 돕고자 하는 시의사회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악화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회원들께는 음악의 향기와 감동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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