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지역 장애인체육 이동서비스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대구를 포함해 전국 8곳의 시‧도가 선정됐으며, 대구는 모두 3대의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차량을 운영, 7개 구‧군 130개소의 장애인체육 현장에 체육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곽동주 대구시장양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선정으로 우리 지역에서 보다 넓은 범위로 장애인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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