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습니다."
경북전문대학교가 지난 23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인증기간은 3년간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책에 앞장서 온 기업이나 공공기관, 대학 및 대학생 동아리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 대학은 전체 학과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진로 맞춤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10년째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기관 부문 2회, 개인부문 1회의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최재혁 총장은 "경북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정착에 지역 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은 앞으로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되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지정으로 교육기부 공식 로고 사용 권한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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