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이 새로운 복지혁신 모델을 만들고 'OK-5K,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등 보건복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북행복재단은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스마트 복지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민 맞춤형 지원을 하고 경북형 완전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OK-5K'는 ▷경북형 도민 맞춤 행복설계 ▷경북형 안심경로당 ▷경북형 AI·스마트복지 ▷경북형 촘촘(그물)복지망 ▷경북형 먹거리 정보 플랫폼 등 5대 보건복지 사업이다.
'경북형 도민 맞춤 행복설계'는 전국 최초로 'K-행복설계사'를 330명 규모로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다.
'경북형 안심경로당'은 기존 도내 8천200여개 경로당을 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해 문화, 의료, 교육 복지 중심의 새로운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아울러 e-커뮤니티 어르신 여가 설계를 통해 어르신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행복도우미) 지원, 밑반찬 배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AI·스마트복지'는 혼자 사는 재가 장애인 및 시설 퇴소 장애인 등 돌봄과 소통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마음안심서비스'앱 운영으로 온라인 콘텐츠, 안부 확인, 소그룹 활동 등 자립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경북형 촘촘(그물)복지망'은 외로움 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경북형 외로움 지수를 개발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외로움 사업 확대 및 분야별 심리적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K-외로움방지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경북형 먹거리 정보 플랫폼'은 어려운 영세 소규모 외식업을 대상으로 주방 위생, 공간활용 최적화 등이 적용된 K-키친을 설계하고, ICT인공지능 기술집약형 안심 푸드테크 기반을 구축 중이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목표로 경북형 완전 돌봄 쳬계를 구축하겠다"며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 복지 플랫폼 정착 원년의 해로 지정해 보건복지 싱크탱크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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