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강정구 복지생활국장과 여왕규 자치행정국장이 오는 30일 정년퇴직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정구 복지생활국장은 1982년 공직을 시작해 노인복지팀장, 행정팀장 등을 거치고 지난 201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해 1월부터 복지생활국장으로 재임 후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강 국장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져진 행정력으로 주민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는다.

여왕규 자치행정국장은 1991년 공직을 시작해 문화공보실, 총무과 등을 거치고 지난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총무과장, 기획예산실장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2020년 1월부터 자치행정국장으로 재임 후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여 국장은 "공직 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후배 공무원들과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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